최근 천문학자들은 "지저분한 블랙홀이 우주에서 가장 큰 폭발을 촉발했을 수도 있다"라는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과학자들은 태양이 일생 동안 방출하는 것보다 100배 이상 더 많은 에너지가 방출되는 걸 발견했습니다. 이 거대한 폭발은 괴물 블랙홀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천문학자들이 포착한 건 지금까지 확인된 우주 폭발 중 가장 강력했으며 이는 앞서 관찰된 초신성보다 10배 더 밝은 수년에 걸쳐 신비한 폭발이었습니다. 천문학자들은 지구에서 80억 광년 떨어진 AT2021lwx라는 사건을 발견했습니다. 이 이상한 폭발은 우주의 나이가 60억 년이 되었을 때 폭발적으로 일어났습니다. 특히 이것은 태양이 일생 동안 방출하는 에너지의 약 100배에 달하는 에너지를 방출했습니다. 연구를 주도한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의 천문학자 필립 와이즈먼은 "우리가 초신성 유형을 탐색할 때 데이터는 알고리즘에 의해 표시되었고 이로 인해 우연히 이 사실을 발견했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와이즈먼은 "대부분의 초신성과 조수 붕괴 현상, 즉 블랙홀이 떠도는 별을 찢을 때 발생하는 밝은 섬광은 몇 달 동안만 지속되다가 사라진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2년 이상 동안 어떤 것이 밝아진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첨언했습니다.
이 불가사의한 폭발의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천문학자들은 이것이 초대질량 블랙홀에 의해 삼켜진 결과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봤습니다. 과학자들은 초대질량 블랙홀이 우리 태양보다 수천 배 더 큰 거대한 수소 가스 구름을 삼켰다고 판단했습니다. 구름 덩어리가 삼켜질 때 충격파는 남은 뜨거운 가스를 가로질러 이동했습니다. 이 충격파는 2년 넘게 지구를 폭격해 왔지만, 아직 꺼지지 않은 거대한 폭발을 일으킵니다. 연구원들은 전천 조사용으로 설계된 두 개의 망원경 시스템 캘리포니아의 ZTF와 하와이의 ATLAS를 사용해 멀리 있는 사건의 밝고 번쩍이는 빛을 감지했습니다.
거대 별의 붕괴로 탄생하는 블랙홀은 가스, 먼지, 별을 비롯해 심지어는 또 다른 블랙홀을 먹어치우며 성장합니다. 이러한 탐욕스러운 시공간 파열 중 일부 경우는 소위 활성 은하핵(AGN)으로 변합니다. 이것은 마찰로 인해 나선형의 입속으로 들어가는 물질이 가열되고 망원경으로 감지할 수 있는 빛을 방출하면서 일어납니다. 가장 극단적인 활성 은하핵은 퀘이사입니다. 태양보다도 수십억 배 더 무거운 초대질량 블랙홀은 가장 밝은 별보다 수조 배 더 빛나는 빛의 폭발로 가스 고치를 벗어납니다. 다만 퀘이사 수준의 밝기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 폭발은 너무 짧아서 그 수준에 미치지 못합니다. 연구의 저자이자 사우샘프턴 대학의 천문학교수 마크 설리번은 "퀘이사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밝기가 위아래로 깜박이는 것을 볼 수 있다"라며 운을 뗐습니다. 설리번은 "그러나 10년이 넘는 시간을 되돌아보면 AT2021lwx는 감지되지 않았으며 갑자기 우주에서 가장 밝은 것들의 밝기로 나타난다"라며, "이는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당초 블랙홀은 안전하게 공전했지만 코스를 벗어나면서 우주 괴물의 아귀 속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결국 이 폭발은 가스 구름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폭발을 일으키는 물체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연구원들은 이제 파장을 스캔하여 폭발을 더 자세히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러한 연구를 통해 표면의 모양과 온도, 밝은 빛을 생성하는 신비한 과정을 밝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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